우울하거나 기분이 나쁠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신선한 공기만 쐬어도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는데요. 이 뿐 아니라 엽산, 비타민B, 요오드, 불포화 지방산,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좀더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우울할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은 어떤 음식인지 알아볼까요?
우울할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5가지
1. 버섯
버섯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혈당을 낮춰주는데요. 이로 인해 기분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버섯의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장내 건강한 세균을 활성화시켜주며 행복과 안정감을 높여주는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줍니다.
2. 초콜릿
초콜릿과 같이 단 음식을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단 음식을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단 음식은 몸안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낮춰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줍니다. 다만 단 음식은 열량이 높아 비만해지기 쉬우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나나
넷닥터에 의하면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6, 칼륨, 식이섬유, 인, 철분등이 풍부해 에너지를 높여주고 탄수화물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특히 바나나의 트립토판은 뇌 기능을 증진시켜 주고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녹차
녹차에는 테아닌 성분이 있어 뇌를 편하게 만드어주고 우울증을 예방해주는데요. 일본 도호쿠대학원 연구팀에 의하면 녹차를 매일 4잔 이상 마시는 70세이상 노인은 우울증 위험이 44%나 낮았다고 합니다.
5. 매운 음식
매운음식을 먹을 경우 통각 세포가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요. 우리 몸은 통각을 낫게 하기 위해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