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남편 손남목 나이 재산 비밀채팅
배우 최영완은 ‘얼마예요?’에 출연해 남편이 한 여배우와 비밀 채팅을 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채팅 내용 중에는 “와이프가 안 자고 있으니 나중에 연락할게”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해요.
이걸 보고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충격에 빠지자 손남목은 해명하는데요. “아내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하면서 나를 의심하기 시작한것 같다. 여자들은 ‘여자의 촉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이다”고 항변합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의견이 분분한데요. 오늘은 최영완과 그녀의 남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남목은 최영완 남편으로 대학로 소극장 5개를 보유한 두레 극단 대표인데요. 덕분에 ‘연극계의 재벌’, ‘연극계의 서태지’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최영완과 지난 2005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간 만남 후 2007년 결혼했는데요. 손남목 나이는 1971년생으로 만 47세, 최영완 만38세로 나이차이는 9살입니다.
손남목은 대학로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공연 연출가로 알려졌는데요.
아내 최영완과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중입니다. ‘갤러리아 포레’는 이수만, 인순이, 한예슬 등의 셀럽들이 사는 고가 주택으로 유명하죠.
최영완은 “남편이 결혼 전에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인지 여자 문제로 내 속을 많이 썩였는데 나랑 연애 중에도 남편이 인기가 많았다.
심지어 남편을 짝사랑하던 여자가 셋이나 된다. 결혼 전까지도 가슴 앓이를 해야 했다. 결혼할때 어떤 여자가 하객석 맨 앞에 앉아 대성통곡을 했다”고 밝힙니다.
지금은 나이들었지만 손남목 과거 사진을 보면 꽤 잘생긴 외모인데요. 사진을 보면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를 닮은 훈남 외모가 눈에 뜁니다.
최영완은 1995년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KBS2 ‘사랑과 전쟁’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죠. 손남목과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영완은 방송에서 “손남목이 요즘 다시 집에 잘 안들어온다.”고 밝힌적이 있는데요. 3일 연속 외박 후 최영완 눈치를 보기는 커녕 “배고픈데 우리 비빔밥먹을까?”라고 했다고 해요.
최영완이 화를 내자 적반하장으로 “내가 너한테 피해 준거 있어? 내가 다쳐서 온것도 아니고 무사하게 집에 왔으면 됐지”라고 해 최영완을 더 화나게 했다고 해요.
손남목이 외박을 한것은 지방 공연 출장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출퇴근할 수 없어 지방에서 숙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박을 한것인데 죄인 취급해 자신도 항변한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최영완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손남묵이 아내인 자신보다 배우를 잘 챙겨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배우들 급료 밀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나에게 빌려서라도 배우들에게 급료를 주려고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