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결혼 김미진 아나운서


양용은 결혼 김미진 아나운서

프로골퍼인 양용은 결혼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상대는 바로 김미진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결혼식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치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미진 아나운서는 초혼은 아닌 재혼 이며 원래 한석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었죠.

또한 양용은 프로 역시 이혼하여 솔로이며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할 경우 재혼 이 되는 셈입니다. 오늘은 양용은 결혼에 대해 알아볼게요.


양용은은 2018년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 후 김미진과의 교제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만난 것은 한 모임을 통해서 였다고 해요.

김미진 아나운서는 양용은 선수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김미진의 도움으로 양용은 선수가 마음의 안정을 많이 되찾았다고 하네요.

원래 결혼식은 올해 예정했으나 경기일정때문에 내년으로 미뤘는데요. 

축가는 이승철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해요. 이승철과 올 2월에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에 같이 출전한 인연이 있었죠.

양용은 47세 김미진 41세로 나이차이는 6살입니다.  ‘재혼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치룰 것이라고 하네요.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를 졸업 후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간판 앵커로 활약했는데요. 

청초한 외모에 인상이 좋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또 영화 ‘우아한 세계’에서 아나운서 역할을 맡았었죠. 

2006년 한석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한석준 결혼’ 7년만인 2013년 이혼했습니다. 이로써 김미진 아나운서는 한석준과 ‘이혼 재혼’ 후 양용은 프로와 재혼 하게 되었네요.

양용은은 지난 2008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PGA투어에 데뷔했고, 데뷔 1년만에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혜성같이 나타났는데요. 

2009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죠. 

제주도 출신으로 별명이 ‘바람의 아들’인데요. 한번 불붙으면 뒷심이 무섭다고 하네요. 

양용은 역시 2013년도에 아내와 이혼했는데요. 당시 양용은이 슬럼프에 빠진 시기였는데 이혼시기가 묘하게 겹쳤었죠.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