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산행코스 최고의산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량도 산행코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사량도에 산행을 다녀오실분들은 참고하셔서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사량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에 위치한 섬인데요. 상도와 하도 그리고 9개의 작은 섬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량대교가 상도와 하도를 잇고 있죠. 

사량도에 들어가는 방법은 오직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가실분들은 가오치항에서 출발하는것이 시간적으로 유리합니다. 평일 배는 2시간 간격으로, 주말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중입니다. 

가오치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시면 40분 정도 소요되며 사량도에 도착하면 사량도를 일주하는 시내버스를 타셔도 되고 콜밴을 타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일행이 많으시면 콜밴도 좋습니다. 


사량도는 많은 등산객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모여드는 절경지 중의 한곳인데요. 특히 봄이 되면 인기가 무척 많고 사람이 붐비는 편입니다. 사량도 지리산에서는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릴정도로 아름다운 명산이죠. 


사량도 지리산은 해발 397.8m이며 산세가 험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좀 위험할 수 있는데요. 등산을 즐기는 분들은 절벽 밑으로 남해바다를 끼고 산행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사량도는 상도, 하도 수우도, 무인도로 나눠지는데요. 특히 상도는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지리산 등의 몇개 산들이 있습니다. 이 상도를 오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죠. 

상도에는 398m인 지리산, 400m 불모산, 281m 옥녀봉 등이 있는데요. 왠만한 산들보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루이상 머물며 오르는것이 좋죠.

사량도 산행코스를 알아보자면 서쪽 지리산을 시작으로 동쪽인 옥녀봉을 종주하는 코스로 하시면 되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다면 성자암에서 출발해 불모산과 가마봉을 거쳐 옥녀봉 정상에 오르는 경로가 좋습니다. 등산중에는 한눈팔면 큰일날 수 있으므로 산행 내내 주의를 하시고요. 

옥녀봉 정상까지 가는 중에 아찔한 출렁다리가 있는데 무섭기도 하고 무척 재밌습니다. 옥녀봉 정상에 도착하시면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절경을 보실 수 있죠. 여기까지 사량도 산행코스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