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에 가끔 출연중인 한복 장인 박술녀씨가 화제인데요. 박술녀씨는 방송 출연 이유가 직원들이 갑갑해서 나왔다고 하네요.
나이가 있으신만큼 고지식해보이는 모습이지만 한복쪽에서는 알아주는 실력자이자 부를 이룬 분입니다. 오늘은 한복 장인 박술녀 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술녀님의 건물은 320평 4층 규모로 청담동 건물주입니다. 청담동에 320평이면 그야말로 수백억대 자산가임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 2층만 임대를 주고, 전 층을 다 한복집으로 사용중이라고 하네요.
박술녀님은 현재 나이 62세인데요. 방송에서 남편사진을 공개했었죠. 남편이 짙은 눈썹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배우 느낌이 나는데요. 과거에 자신이 한참 바쁠때 남편이 공무원직업을 그만두고 아이들을 키워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남편 전직이 공무원이었나봅니다. 남편은 4살 연상인 66세입니다.
한편 박술녀님이 전지현 시어머니라고 잘못 알려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박술녀를 검색하면 전지현 시어머니라는 키워드가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이인데요.
한복 디자이너인 박술녀씨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본인의 이름은 외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며 어릴적 몹시 힘든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식모살이를 할 정도로 사정이 안좋았고 배가 고픈 세월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가난해도 꼭 친척 결혼식에 갈때는 한복을 입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한복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옷감을 공부하기 위해 방직공장을 다녔고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한복만드는 실력을 쌓았다고 하는데요.
40년 넘게 한복외길을 걸으며 많은 재산도 모으고 이름을 알리게 되었네요. 박술녀 한복 가격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구입하는 만큼 고가일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박술녀라는 이름은 가난으로 고생하던 외할머니가 부자가 되라며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열두 대문을 달고 산다는 뜻으로 할머니의 바램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여기까지 박술녀 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