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과 비슷한 포맷의 서바이벌 예능 MBN ‘보이스퀸’은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의 출연자 박연희, 장한이, 조엘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방송에서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에서는 5명중 단 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에 더욱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우승후보 중 한사람으로 꼽히던 ‘팔도비빔조’ 최강자 박연희는 연륜이 묻어나는 감성과 무대매너를 통해 2라운드 최고점인 768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조 1위로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죠.
이번 회차에서 박연희는 훌륭한 가창력과 무대를 보여주며 전체 1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봄날은 간다’를 열창해 최고점 99점에 76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죠. 눈물을 흘리는 박연희에 많은 분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연희씨 나이는 58세이며, 대전에 거주중인데요. 현재 하는 일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회에서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연륜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올크라운을 받았었죠.
다음은 보이스퀸 장한이씨를 알아볼게요. 장한이씨는 이번 무대에서 조1위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는데요. 사실 와일드카드로 2차 무대에 오른 장한이는 난감하죠의 유력한 꼴찌 후보로 지목되는 참가자였습니다.
하지만 ‘너에게로 또다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767점을 받아 조1등이 됩니다. 전체 2위 성적을 받아 꼴찌에서 반전 드라마를 썼는데요. “남편이 보이스퀸 아니면 죽을 사람같다”는 말을 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죽을각오를 다해 연습한 결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며 인정받은듯하네요.
장한이씨는 올해 33세로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이 대전에서 교회를 하고 있는 전도사라고 하네요. 1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로 크라운을 받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를 통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반전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화제성 퀸 ‘새 신부’ 조엘라에 대해 알아볼게요. 보이스퀸 조엘라는 결혼식 당일 면사포에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는데요. 1라운드 무대에서 ‘님은 먼 곳에’로 올크라운을 획득했죠. 방송 후에 유명 CF곡 ‘난감하네’ 원곡자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죠.
조엘라는 올크라운을 받고 이번 무대 바로 직전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는데요. 그녀의 남편은”신혼여행이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이었다”며 신혼여행에서도 조엘라가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수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해 757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조엘라씨는 국악인 가수로 올해 나이 38세인데요. 현재 국인뮤지컬집단 타루 단원 소속으로 활동중입니다. 이화여대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엘라씨 남편은 원성준씨로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인데요. 원성준씨 출연작은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얼라이브’, ‘라이트플라이어’등이 있습니다. 원성준 씨 나이는 올해 35세로 조엘라씨가 3살 연상입니다.
조엘라 씨 본명은 조현지이며 2007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최고 스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 활동경력으로 2000년 동초제 심청가 완창,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여기까지 보이스퀸 박연희 장한이 조엘라 프로필등 알아보았는데요. 가창력을 갖췄지만 여러 이유로 유명해지지 못했던 박연희, 장한이 조엘라같은 실력자들이 보이스퀸과 같은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린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뜻깊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