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국회의원 재산 부인


김세연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세연 의원 뿐 아니라 임종석 의원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상당히 비중있는 인물이 두명이나 불출마를 선언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김세연 의원은 권력과 부를 다 가진 인물로 유명한데요. 국회의원 재산순위 탑 5안에 드는 재산을 보유중입니다. 그럼, 김세연 국회의원 재산, 부인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현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바에 의하면 “정치인이 되려고 정치판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고 합니다. 정치권에 파견나온 건전한 시민을 정체성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점점 정파 간 대립속에 실망, 좌절, 혐오, 경멸의 감정으로 정치 혐오증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제곧 나이 50이 되는 시점에 스스로를 돌아보니 정치를 그만둘 때가 되었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권력의지 없이 봉사정신만으로 이곳에서 버티는것이 어렵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인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수명을 다했으며 존재 자체가 민폐라고 언급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깨끗하게 해체하고 백지상태로 새로 시작해야 한다. 대의를 위해 모두 물러나야 한다”고 합니다. 김세연 의원 복지위 임기는 앞으로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구인 부산 금정구에서도 지지도가 높은편인데요. 재출마할 경우 당선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 그가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에 상당한 충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김세연 의원 나이는 1972년생으로 47세인데요. 고향은 부산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 출신입니다. 현재 부산 금정구 의원이며 18대, 19대, 20대 3선의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인 한상은씨와의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상은 씨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세연 의원 조부는 김도근씨로 부산 지역의 몇 안되는 토착기업 중 하나인 동일고무벨트 창업주인데요. 현재 김세연 의원이 조부의 대를 이어 동일고무벨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산이 국회의원 재산 순위 5위안에 들 정도인데요. 김세연 의원 재산은 1000억대 정도라고 합니다. 

김세연 아버지인 고 김진재 의원은 김세연 지역구인 금정구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는데요. 정계 입문계기가 작고한 부친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친이 금정구 국회의원 당시 공천헌금사건으로 명예가 훼손되자 이를 지키기 위해 정치권에 입문했다고. 고 김진재 의원의 동생인 김형수 씨는 신언식 씨와 함께 한국맥도날드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신언식 씨는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인 영화배우출신 신영균 씨의 아들이죠. 김형수씨와 신언식 씨가 49%의 한국맥도날드지분을 소유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