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전 아나운서 남편 이정욱 영화사대표
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천혜항공종합건설 윤종극 회장의 딸로 나이는 46세인데요. SBS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는 사회 유력인사인 영화사 대표 이정욱과 결혼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뉴스 앵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했는데요. 맡았던 뉴스로 SBS 1040 뉴스, SBS 뉴스퍼레이드, SBS 스포츠뉴스등이 있습니다.
방송출연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녀는 2004년 4월 23일 동갑내기 남편 이정욱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신접살림은 강남 논현동에 차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SBS를 떠났죠.
남편과 만난 계기는 2003년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를 통해서인데요. 남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키 182cm로 키도 크고 훈훈한 호남형 외모로 부족함이 없는 인물입니다. 골프 등의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윤지영 아나운서는 소개팅 당시 청바지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소개팅을 나갔는데 이정욱 대표는 윤지영의 소탈한 모습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결혼얘기까지 나오며 윤지영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약 두달 후 화이트데이에 이정욱 대표가 부모님께 받은 금목걸이를 녹여 만든 목걸이를 선물하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윤지영 전아나운서 학력은 경원대 성악과 학사와 대학원 음악과 석사 출신입니다.
그녀의 남편 2013년 영화제작사 ‘영화사 배’를 설립했는데요. 2018년 영화 ‘미쓰백’ 제작 당시 윤지영도 미쓰백 제작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이 있는데요. KBS 아나운서 윤지영과는 동명이인으로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