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생존율 몇프로?


배우 김영호씨는 현재 육종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육종암으로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육종암이 어떤 병인지 생존률이나 육종암 증상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럼, 육종암 생존율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육종암이란? 

육종암이란 인체의 조직인 근육, 힘줄, 혈관, 신경, 림프조직, 관절조직, 그막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즉 암을 일컫는 말인데요. 신체의 어떤 부위에도 생길 수 있는 병으로 주로 팔과 다리, 골반등에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개 덩어리가 만져지다 통증으로 이어지며 운동기능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이미 암이 꽤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육종암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유전적 요인이나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있을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악성 육종암을 의심할만한 증상들

1. 통증 

육종암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통증인데요. 통증은 저녁시간대에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 휴식 중에도 간헐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운동할때 통증이 생기거나 악화된다면 육종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 팔다리 붓는 증상

다음으로 팔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는데요. 팔다리의 근력이 약해지며 팔다리가 붓는다면 육종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 팔다리가 붓는 일은 비특이적이고 빈도나 강도만으로 진행 정도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3. 혹이 점점 커지는 증상

몸 어딘가에 수개월에 걸쳐 혹이 생기고 그 혹이 점점 커진다면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암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혹이 생겼다면 병원진찰을 통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육종암 생존율은 몇프로?

육종암은 유병률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아무 증상 없이 빠르게 자라는데요. 수술로 제거해도 쉽게 재발하는 병입니다. 만약 종양의 악성도가 높지 않고 크기가 5cm미만인 경우에는 완치율 90% 이상으로 완치율이 높지만 크기가 큰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70~80%정도로 추정됩니다. 즉, 전이가 되지 않았을 때 생존률은 50~80%, 전이가 됐을 때는 10~30% 입니다.

육종암 보험으로 보장 될까? 


국내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요. 1년동안 신규 암 환자만 13만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암 진단은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나 암보험등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해 놓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암보험은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암진단비를 한번에 지급받는 보험상품인데요. 보통 암진단비는 천만원에서 1억까지 다양하게 가입가능합니다. 육종암은 각 보험회사마다 기준으로 발병시 발병 부위에 따라 소액암, 고액암, 일반암 중에 하나로 진단될 수 있는데요. 그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죠. 또 별도로 암보험 특약을 통해 암치료비나 수술비, 입원비등을 함께 가입한 경우 별도로 보장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육종암 역시 암으로 진단되기 때문에 암보험비를 지급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