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희 나이 남편 사업실패


은희 나이 남편 사업실패

가수 은희가 최근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녀의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꽃반지 끼고’로 유명한 가수죠. 그녀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수 은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희의 대표곡은 ‘사랑해’, ‘꽃반지 끼고’, ‘등대지기’, ‘연가’ 등이 있는데요. 가수 활동을 한 것은 불과 3년정도였지만 3년동안 앨범만 36장을 내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죠. 또 그녀의 히트곡들은 지금까지도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던 그녀가 연예계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소문만 무성했었는데요. 한창 잘나가던 가수가 은퇴하고 미국으로 간다고 하니 말이 많을 수 밖에 없었죠. 수많은 루머와 염문설이 한동안 끊이지 않았는데요. 

당시 미국은 아무나 갈 수 없었지만 그녀의 히트곡 덕분에 비자가 쉽게 나왔고 그곳에서 패션 디자인 공부를 했다고 해요. 또 미국으로 건나가 한차례 결혼 후 이혼을 했다고 한네요. 미국에서 삶이 생각보다 힘드었다고 하는데요. 비밀스런 결혼을 하고 아이도 두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이혼 후 아이들과 다시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와 살던 중 두번째 남편인 김화성씨를 만나 결혼한지 30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또 제주도에 와서는 같은 제주도 고향 친구인 고두심을 모델로 해 제주도 전통의상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사업이 실패하며 큰 시련을 겪었다고 하네요. 

당시 사업실패로 인해 ‘압구정동 빌딩이 날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사업을 크게 했고 실패의 여파도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남은 원단을 다 투자하며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자연재해까지 겪으며 원단마저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남편 김화성씨와 함께 전남 함평에서 거주중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을 벗삼아 마음을 달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살고 있는 건물은 폐교 건물을 대저택으로 개조한 것으로 약 7천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남편은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의 원단을 만드는 일을 하고 은희는 디자인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는 아이가 없으며 결혼당시 많은 반대를 겪었다고 하네요. 

현재 가수 은희 나이는 67세로 남편과 함께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탑스타의 위치에서 한순간 은퇴를 선언하고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살았던 그녀의 삶은 일반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거기다 사업가로서 성공했다 바닥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기에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꼈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은희 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